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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POP이슈]'슈퍼밴드' 유지상, 알고보니 전인화♥유동근 아들‥소속사 측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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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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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 전인화/사진=헤럴드POP DB


JTBC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 중인 지상이 전인화, 유동근 부부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슈퍼밴드'에서 실력파 보컬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출연진 지상이 배우 전인화, 유동근 부부의 아들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상은 본인이 유동근, 전인화의 아들임을 알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부모의 인기보다는 본인의 능력으로 인정받고 싶었기 때문.

이에 '슈퍼밴드' 제작진 또한 몇 명만 유지상의 가족관계를 알고 있었을 뿐 조심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유동근과 전인화의 소속사인 이매진아시아 측은 "'슈퍼밴드'에 출연 중인 지상이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아들이 맞다"며 출연에 대해서는 "몰랐다. 기사를 통해 접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상은 자신의 성인 '유'를 떼고 활동명을 짓는 등 본인의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비록 아쉽게도 의도치 않게 정체가 드러났지만 대중들은 유지상을, 그리고 유지상의 음악을 응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상은 '슈퍼밴드' 본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하며 음악적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분위기 있는 호감형 인상으로 많은 팬들을 모으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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