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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미스트롯' 열풍, 사람이 좋다' 시청률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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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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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김양(40)이 MBC TV 예능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효녀 노릇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제315회가 전국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14일 방송한 제314회 시청률 5.6%에서 0.6%포인트 올랐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3주 만에 6%대를 찍었다. 또한 동 시간대 SBS TV 예능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를 제압했다. 이날 방송한 '본격 연예 한밤' 제110회는 1·2부 전국 평균 시청률 5.5%(1부 5.0%·2부 6.1%)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에서 가수 장윤정(39) 친구로 알려진 김양이 19년째 혈액암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지팡이 없이 걷지 못하는 아버지를 부양하며 12년간 무명생활을 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김양은 2006년부터 MBC 합창단에서 활동하다 2008년 '우지마라'로 히트를 치며 트로트계에 샛별로 떠올랐다. 데뷔 당시 중견 트로트 가수 송대관(73)과 태진아(66)의 코러스를 맡았다. 이후 그녀는 음악, 토크, 예능 프로그램까지 러브콜을 받았지만 이후 연달아 냈던 앨범의 흥행실패로 무명시절을 보내야 했다.

데뷔 12년 차에 '미스트롯'에 출연한 그녀는 가창력을 뽐내며 주목 받았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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