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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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정유진이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문근영, 김선호와 호흡을 맞춘다.
22일 정유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정유진이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연출 신윤섭)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유진은 현재 '유령을 잡아라' 대본리딩을 마친 상태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 속 남녀주인공이 신출귀몰한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벌이는 오싹달달 로맨틱 수사 소동극이다. 앞서 배우 문근영이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출연을 결정지은 데 이어,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열연을 펼치니 김선호가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유진은 '유령을 잡아라'에서 '엄친딸' 경찰 하마리 역을 맡을 예정이다. 하마리는 경찰대 출신 광역수사대 반장이며 경찰청장의 외동딸로 완벽한 스펙을 가진 인물이다.
지난 2015년 SBS '풍문으로 들었소'로 데뷔한 정유진은 이후 MBC 'W', JTBC '밥 잘 사 주는 예쁜 누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최근 출연한 작품에서는 개성 있는 전문 여성 캐릭터들을 소화해내며 호평을 이끈 바 있다. 이번에는 경찰로 변신한 정유진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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