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정 감독 / 사진=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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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뮤지컬 연출가 겸 영화감독 장유정이 뮤지컬 '김종욱 찾기' 창작 비화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명사 토크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장유정 감독은 뮤지컬 연출가 겸 영화감독으로 창작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장유정 감독은 영화 '김종욱 찾기'와 '부라더', 뮤지컬 '그날들'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장유정 감독의 창작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한국 뮤지컬 중 유일하게 영화화된 작품. 이후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며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에 장유정 감독은 '김종욱 찾기'의 인기에 놀랐다면서 "쓰지 않는 공연장을 활용하고 싶어 '김종욱 찾기'를 기획했다. 대본을 3일 만에 쓰고 15일 동안 연습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장유정 감독은 "그동안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자는 각오로 지내왔다"며 숨 가쁘게 달려온 날들을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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