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은 난임 클리닉을 방문해 진단을 받고 둘째 계획을 세웠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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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늦기 전에 둘째 갖고파"
[더팩트|박슬기 기자] 지난해 12월 출산을 한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둘째 계획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산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 진화부부는 딸의 배냇머리를 밀기 위해 키즈 미용실을 방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머리카락을 얼마나 자를지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함소원이 "전부 밀자"고 하자 진화가 "조금만 자르자"고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함소원의 의견이 통과되면서 시원하게 딸의 배냇머리를 밀었다. 이후 두 사람은 생후 5개월 딸과 함께 미역으로 촉감 놀이를 했다. 미역을 가지고 놀던 진화는 딸과 함소원의 얼굴에 붙이는 장난을 치며 더 아이같은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은 지난해 2월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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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사람은 잠든 딸을 보며 둘째 계획을 진지하게 논의했다. 함소원은 젊은 나이의 남편이 아이로 인해 구속받을까 걱정했지만, 진화는 오히려 아내를 다독이며 둘째를 갖자고 하는 등 남다른 책임감을 보였다.
이후 함소원 진화는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진화는 인공수정을 위한 정액 검사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또한 난소 수치가 하락해 걱정한 함소원은 더 늦기 전에 시험관시술을 결정, 시술에 필요한 과배란 주사를 직접 배에 놓아 관심을 모았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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