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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프로 신제품 출시..8코어 CPU 첫 탑재

이데일리 이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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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프로 신제품 출시..8코어 CPU 첫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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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프로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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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애플이 전문가용 노트북인 맥북프로에 처음으로 8코어 프로세서(CPU)를 탑재했다. 22일 애플은 더욱 빨라진 8세대와 9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프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4코어(쿼드코어) 대비 2배, 6코어 대비로는 40%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며, 여기에 밝고 화려한 레티나 디스플레이, 초고속 SSD, 애플 T2 보안 칩(Security Chip),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과 최신 맥OS 모하비(운영체제)를 결합했다는 설명이다.

코드 컴파일링, 고해상도 이미지 처리, 3D 그래픽 렌더링, 다수의 4K 동영상 편집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작업에서 이전 세대보다 강화된 성능을 제공하는데, 15인치 제품의 경우 터보부스트 성능을 최대 5.0GHz까지 끌어올렸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500니트(nit) 밝기와 P3 와이드 컬러 색영역, 트루톤 지원 등으로 보다 자연스럽고 실제와 같은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와이드 스테레오 사운드의 스테레오 스피커, 터치ID를 통한 보안과 편리함, 터치바와 포스터치 트랙 등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