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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장윤정이 밝힌 1년 행사에 사용한 기름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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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트로트 가수 장윤정(사진)이 1년 행사에서 억 대의 기름 값을 사용했다고 말해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가정의 달 특집 제4탄‘에서는 장윤정과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출연한다.

셰프들은 ‘히트곡 부자’ 장윤정의 히트곡을 언급했다.

이연복 셰프는 본인이 좋아하는 곡인 ‘꽃’을 열창했고, 송훈 셰프도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 근무 시절 즐겨 들은 ‘어머나’를 불렀다.

이에 장윤정은 즉석에서 셰프들에게 일일 트로트 선생님으로 나서기도 했다.

녹화장에서 장윤정의 어마어마한 ‘행사 클래스’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C들이 “행사 때문에 1년 기름값만 억대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전하자, 이를 들은 장윤정은 “이동 거리를 봤을 때 그 정도일 것 같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김소현은 “전국 공연을 가면 항상 장윤정 콘서트의 포스터가 붙어있다”며 장윤정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장윤정은 “하루에 전국 행사 12개까지 해봤다. 이동 시간 때문에 행사를 거절했더니 헬기를 띄워주시더라”라고 차원이 다른 ‘행사 클래스’를 드러냈다.

한편 장윤정의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11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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