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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서지수 "러블리즈 그만 둔다면? 상상하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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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러블리즈 서지수 / 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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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발매 쇼케이스가 20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서지수는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뮤직비디오를 파티 느낌으로 찍었다. 찍으면서 재밌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엄청 나중에 러블리즈를 안 하게 됐을 때, 러블리즈의 시간을 추억했을 때 어떨 것 같냐'는 물음을 듣고 연기를 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울었다. 뮤비에 되게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담아냈다. 마지막에 파티 신이 나오는데 멤버들과 화기애애했던 시간을 회상하면서 찍었다"고 말했다.

미주는 "개인신에서 슬픈 연기를 해야 했다. 근데 분위기가 너무 즐거워서 안 슬픈 거다. 눈물도 안 나오고 슬펐는데 감독님께서 오히려 더 감정을 표현하시더라. 그렇게 감정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는 기존의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로 계절감에 맞게 편곡된 곡이다.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와 러블리즈의 아련한 보이스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가사로 표현됐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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