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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컬투쇼' 김기욱 "반삭발 머리, 미용사도 돈 받기 미안하다고 조금 받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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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기욱이 실검 1위 공약으로 삭발을 한 것에 대해 전했다.

20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월.남.쌈' 코너에는 개그맨 문세윤, 김기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기욱은 실검에 오르면 반삭을 하겠다는 공약 탓에 2주전에 뒷머리를 반삭한 것에 대한 후일담을 전했다. 김기욱은 "2주 전에 삭발을 했다. 앞머리는 멀쩡하다. 뒤에 머리는 아직도 약간 어색하다"며 쓰고 있던 모자를 벗었다.

김기욱의 머리를 본 뮤지는 "이런 머리스타일 처음본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자 김기욱은 "저라고는 익숙하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욱은 "미용사가 '제가 이 머리를 자르고 돈을 받아야 하나요'라고 하면서 돈도 조금 받으셨다"고 반삭으로 생긴 웃픈 일화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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