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곽정은, 한혜진 진심 어린 조언에 울컥

MK스포츠 뉴미디어팀 안하나 기자

곽정은이 한혜진의 한 마디에 눈물을 글썽인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40회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뺨치는 역대급 걸크러쉬 여자친구에게 건넨 한혜진의 따뜻한 위로가 안방극장까지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오는 21일 방송에는 편의점 알바생이었던 여섯 살 연하의 여친과 연애 중인 남자의 사연이 찾아온다. 편의점에서 넘어질 뻔한 자신을 도와준 여친에게 한 눈에 반한 그는 그녀와 번호를 교환한 후 연인 관계로까지 발전한 남다른 연애담을 공개한 것.

연애의 참견 곽정은 사진=KBS JOY

평소 사연남은 여자친구의 박력 넘치는 걸크러쉬 면모에 반했으나 언젠가부터 그녀의 남다른 영웅 심리가 도를 지나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여자친구의 역대급 오지랖 만행에 참견러 전원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해 안방 참견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걸크러쉬의 아이콘 김숙마저 “이 여자를 말릴 방법이 없다”며 두 손 두 발을 다 든 가운데 참견러들의 뜨거운 참견이 이어진다. 특히 한혜진은 사연 속 주인공을 향한 진심을 가득 담아 공감 100%의 훈훈한 조언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를 들은 곽정은은 갑자기 눈물을 글썽이며 “사실 이 말이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했을 때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일 것이다”라고 깊은 공감의 뜻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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