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강축제' 6월 2일 서울 청계광장서 개최

서울시醫, 제17회 서울시의사의날 기념행사

[최성민 기자]

제17회 서울시의사의날 기념 시민건강축제 행사 포스터.서울특별시의사회가 오는 6월 2일 오전 11시 청계광장 소라상앞에서 '제17회 서울시의사의날 기념 시민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시민건강축제는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서울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사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건강축제는 참가비가 없으며, 사전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민, 의사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이 축제에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사전신청 후 쓰레기 줍기 등 왕복 4km 환경보호 걷기대회에 참여 한 시민‧학생에겐 봉사활동 3시간을 부여한다.

왕복 4km의 걷기대회 후엔 밴드 'squidclam’과 연세의대 춤동아리 '메버릭스’ 공연이 이어진다.

걷기대회 코스를 완주한 시민에겐 두유, 비타포유, 복숭아자몽, 마시는 오트밀, 마스크 등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자전거(10대)‧체중계(30개)‧건강검진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서울특별시의사회 홈페이지에 가입해 사전등록한 시민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 페이스북에 인증사진을 게시하거나 워크온(Walk on)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시민도 추가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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