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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가수 미목, 독도 알리기 프로젝트..美 횡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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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가수 미목 (사진= MEMORABLE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가수 겸 작곡가 미목(MIMOK)이 독도 알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미국을 자전거로 횡단하며 ‘독도는 우리땅’을 외칠 계획이다.

미목는 내달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117일간 북미대륙종횡단에 나선다. 총 18개주를 통과할 예정이며 자전거만으로 이동하며 스팟마다 독도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는 “BTS 등의 활약을 통해 K팝이 미국에 알려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현지에서 좀 더 효과적으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목의 미국 횡단 프로젝트에는 가수 김용진과 경상북도, 오르트립, 고프로, NSRriding, 몬스터라이트, 트래픽라이트, ANDEN 등이 후원에 참여해 뜻을 함께한다.

한편 미목은 2013년 보컬그룹 메인으로 데뷔해 ‘사랑이란 말’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가수와 작곡가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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