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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POP이슈]김우빈, 종교 행사→조인성과 日 여행..연이은 근황 포착에 복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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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김우빈/사진=헤럴드POP DB


비인두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우빈이 건강 회복 중인 근황이 연이어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김우빈이 김포국제공항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포착된 사진에 따르면 김우빈은 검정색 벙거지 모자에 흰 마스크로 얼굴을 모두 가린 채 이동하고 있었다. 김우빈은 모델 출신답게 남다른 기럭지와 청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한 청청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김우빈은 평소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조인성, 배성우, 이광수, 도경수(엑소 디오) 등과 일본에서 휴가를 즐기고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우빈의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13일 절친 조인성과 함께 석가탄신일 기념 법륜스님이 지도 법사로 있는 정토회의 봉축법요식 현장에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타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았던 바 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현재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휴식을 취하며 건강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그의 투병 소식이 알려지자 대중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며 그를 응원했다. 그렇기에 그가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전해진 근황에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우빈은 투병 중에도 지난달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의 근황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그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 1월에도 공개 연애중인 여자친구 신민아와 뉴욕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되며 복귀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건강이 많이 좋아졌지만 복귀는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투병 생활 직전인 2016년까지도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와 영화 '마스터'로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김우빈. 그런 김우빈이 완쾌한 모습으로 하루 빨리 우리 곁에 돌아오기를 바라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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