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서울 기념사업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유공자를 비롯해 시민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에 이어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5·18 민주항쟁에 대한 왜곡과 폄훼 발언이 여전하다면서, 5·18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속한 발족과 5·18 역사 왜곡 처벌법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골든벨 대회와 5·18 당시 상황을 담은 사진전, 5·18을 소재로 한 영화 무료 상영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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