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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삼성 헤일리, 오른팔 통증 2회 김대우와 교체 [오!쎈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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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재만 기자] 헤일리. /pjmpp@osen.co.kr


[OSEN=수원, 손찬익 기자] 저스틴 헤일리(삼성)가 오른팔 통증으로 교체됐다. 다행히 상태는 심하지 않다. 선수 보호 차원이다.

헤일리는 17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2회 김대우와 교체됐다.

선발 투수로 나선 헤일리는 1회 김민혁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조용호와 강백호를 각각 좌익수 플라이,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그리고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볼넷을 내줬다. 2사 1,2루. 오태곤의 좌중간 안타 때 2루 주자 김민혁이 홈을 밟으며 1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정현을 삼진 아웃으로 돌려 세워다.

삼성은 2회말 공격 때 최영진의 2타점 적시타 구자욱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4-1 전세를 뒤집었다. 하지만 헤일리는 오른팔 통증을 느껴 2회 김대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구단 관계자는 "오른팔 근육통으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병원은 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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