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세계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뉴욕을 찾은 15일(현지시간) 맨해튼 전역은 'BTS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야외공연장인 '럼지 플레이 필드'에서 진행된 서머콘서트 시리즈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는데요.
최대 5천 명을 수용하는 공연장은 다양한 피부색의 팬들로 가득 찼고, 방탄소년단은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와 '불타오르네'(FIRE) 2곡을 선보였습니다.
2곡의 짧은 공연임에도 센트럴파크 일대에는 일주일 전부터 팬들의 '노숙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김혜주>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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