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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할리우드 레전드 여배우 4인이 뭉친 인생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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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북클럽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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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다이안 키튼X제인 폰다X메리 스틴버건X캔디스 버겐, 할리우드 전설의 여배우들이 돌아온다.

코미디 영화 '북클럽'(감독 빌 홀더먼)측이 16일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영화 '북클럽'은 40년 동안 한결 같은 우정을 쌓아온 북클럽 멤버 4인방이 한 권의 특별한(?) 책을 만나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인생공감 코미디이다.

평균나이 65세, 호텔 CEO부터 두 딸의 엄마, 레스토랑 오너, 연방판사까지 언제나 호기심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고 있는 그녀들의 모습을 통해 일, 가족, 사랑에 대한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지적이고 사랑스러운 연기파 배우 다이안 키튼부터 1960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약 60년간 연기 활동을 지속해 오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골든 글로브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제인 폰다, '프로포즈', '4번의 크리스마스'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감초 같은 배우 메리 스틴버건과 '섹스 앤 더 시티', '미스 에이전트', '위험한 사돈'의 캔디스 버겐까지 시대를 풍미하며 셀 수 없이 많은 트로피와 대중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대부', '오션스'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배우 앤디 가르시아까지 합류했다.

배우뿐만 아니라 영화 내내 등장하는 감각적인 패션과 트렌디한 인테리어, 리빙 아이템들은 보는 즐거움까지 충족시킬 예정이다.

품위 있는 그녀들의 유쾌한 4인 4색 인생공감 코미디 '북클럽'은 2019년 6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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