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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할리우드 코믹퀸 멜리사 맥카시, 인형과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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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영화 해피타임 스파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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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믿고 보는 할리우드 코믹 여왕 멜리사 맥카시가 온다.

영화 '해피타임 스파이'(감독 브라이언 헨슨) 측이 멜리사 맥카시의 캐릭터 포스터를 15일 공개했다.

'해피타임 스파이'는 인간과 인형이 공존하는 도시에서 연쇄 인형 살해 사건 발생해 인형 탐정 필립스와 열혈 형사 에드워즈가 수사에 나서는 범죄 코미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해피타임 스파이' 멜리사 맥카시 단독 포스터는 형사 뱃지를 달고 팔짱을 낀 채 막강한 포스를 뿜어내는 멜리사 맥카시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영화 '스파이'의 허당 스파이 수잔 캐릭터에 이어 형사 에드워즈 역으로 변신한 멜리사 맥카시는 포스터 속에서 당장이라도 욕을 내뱉을 것 기세로 어딘가를 노려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더 강력해진 몸개그 액션과 말빨을 펼치며 인형들과도 특급 '케미'를 펼칠 예정이다. 강렬한 멜리사 맥카시의 모습에 이어 "5월 23일, X나게 웃기니까 보러 와"라는 개봉고지 문구가 폭소를 자아낸다.

인간과 인형이 함께 살아가는 LA에 인형들만 노리는 살인마가 나타났다는 신선하고 기막힌 설정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해피타임 스파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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