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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스승의 날' 낮 최고 29도 더위…서울 등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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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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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자 수요일인 15일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 내륙에는 오후 들어 곳에 따라 5㎜ 내외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8도, 수원 15.5도, 춘천 11.7도, 강릉 16.3도, 청주 17도, 대전 16.2도, 천안 12.4도, 전주 16.6도, 광주 17.8도, 제주 17.3도, 대구 17.3도, 부산 19도 등입니다.

최고 기온은 21∼29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남부와 경북 내륙 지방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전에 대기가 정체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남부, 세종, 충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오전에 대부분 '나쁨' 수준을 보였다가 오후 들어 '보통' 수준으로 나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0m, 서해 앞바다 0.5m로 예상됩니다.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일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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