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헨리가 할리우드 영화 ‘어 도그스 저니 (A Dog’s Journey)’ 개봉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헨리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 Dog’s Journey’라는 제목의 잡지를 읽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어 도그스 저니’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 시사회에 참석한 사진도 함께였다.
그는 이에 대해 “‘어 도그스 저니’ 팀과 모인 모든 순간이 즐거웠다”며 “오는 17일 개봉”이라고 알렸다.
헨리가 `어 도그스 저니`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사진=헨리 인스타그램 |
이날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에 따르면 헨리는 최근 진행된 ‘어 도그스 저니‘ 시사회 및 프로모션에 참석했다.
‘어 도그스 저니’(감독 게일 맨쿠소)는 지난 2017년 제작된 ‘어 도그스 퍼퍼스(A Dog’s Purpose)’의 후속작이다. 헌신적인 견공이 인간의 삶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아가는 모습을 개의 관점으로 담아낸 가족 영화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수장으로 있는 엠블린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연출은 미국의 유명 TV 시리즈 ‘모던 패밀리’의 게일 맨쿠소 감독이 맡았다.
뿐만 아니라 헨리는 미국에서 진행될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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