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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어게인TV] '대탈출2' 김종민, 지하실에서 빙의자 발견… 정신병원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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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tvN '대탈출2'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대탈출2' 멤버들이 정신병원에 감금됐고 김종민은 지하실로 달려갔다.

12일 방송된 tvN '대탈출2'에서는 김종민이 지하실로 달려가 환자를 발견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와 피오, 강호동과 신동, 김종민과 김동현이 각각 다른 병실에 갇혔다. 직원은 휴게시간이 아니면 절대 밖으로 나오면 나오면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신동, 강호동의 병실에서는 누군가가 벌떡 일어났다. 그는 최다중 환자로 갑자기 할아버지가 되기도 했고 여자 팬이 되기도 하며 다중적인 성격의 모습을 보였다. 유병재, 피오의 병실에서는 갑자기 바구니가 들썩 거렸다. 바로 엄대도 환자였고 그는 피오에게 장기자랑을 원했다. 이에 피오는 성대모사를 보여줬고 이를 본 엄대도는 두 사람에게 무언가를 건넸다.

또한 신동은 비밀번호 규칙이 구구단 7단이라는 것을 알아챘고 강호동과 함께 사물함을 열자 냉장고 안에 종이학, 꽃, 사진, 봉투가 있는 것을 알았다.이어 조마테오 원장은 진찰을 했고, 강호동은 과식증, 신동은 충동성 도벽으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재는 중2병으로, 피오는 애정결핍증이었고 김동현은 허언증이라고 했다. 김종민은 난독증 판명을 받았다.

회진이 끝나고 자유시간이 되자 멤버들은 휴게실에 모여 각각 다른 정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장기를 두는 환자들에게 접근했지만 계속 막았다. 김종민은 묘수를 두었고 멤버들이 이기자 환자는 "당신들도 정상적인 사람들"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장기두라고 밝혔다. 장기두는 여기 있는 사람들 믿지 말고 5층에 수상한 환자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친구를 세 명 죽인 살인자고 재판 중 정신분열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때 한 남자가 피를 흘리며 들어왔고 수간호사는 남자를 지하로 데려갔다. 이어 간호사는 멤버들에게 약을 건넸고 먹은지까지 확인했다. 김종민이 약을 먹으려하자 갑자기 간호사들이 왔다. 간호사들은 김종민을 특수치료실로 데려갔고 김종민은 지하로 끌고갔다. 이어 남자 간호사를 호출하는 방송이 나왔고 멤버들은 밖으로 나왔다. 이에 피오는 간호사실에서 엄대두의 박스를 찾으려고 갔지만 없었다.

강호동은 김미자의 사물함을 열었다. 그리고 김종민이 5층으로 끌려간 줄 안 멤버들은 5층으로 갔고 그곳에는 왕희열 병실이 있었다. 지하실에는 조마테오 원장이 김종민을 기다렸다. 원장은 "제가 퇴마사이기도 하다. 절 믿을 수 있겠냐"며 기도문을 외웠다. 원장이 김종민을 제려간 곳에는 빙의자가 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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