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푸드테라피스트의 이색 반찬가게 …건강+맛 모두 잡았다 [TV캡처]

생방송투데이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생방송투데이'에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색 반찬가게가 소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우리 동네 반찬 가게'에서는 이색 반찬 가게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반찬가게를 방문했다.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반찬 집이었지만 손님들은 "이 반찬 가게는 제 건강 상태를 말하면 도움이 되는 반찬을 직접 추천해 주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인장도 가게에 방문하는 손님을 맞을 때 "몸이 어디가 안 좋으세요"라고 말해 얼핏 의사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제가 푸드테라피스트였다. 손님들이 방문하면 제가 직접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반찬을 소개해준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반찬가게를 하게 된 이유를 묻자 "제가 푸드테라피스트로 활동하면서 현실적으로 먹는 음식들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반찬 가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반찬 가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단호박 약밥이었다. 주인장은 "이 메뉴는 장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돼 손님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