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오는 22일 판교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 세미나실에서 2019학년 2학기 경영학 석사(MBA)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00년 직장인 맞춤 온·오프라인 병행 시스템을 도입해 시간 부족과 잦은 출장 등으로 정기 출석을 통한 학위 취득이 힘든 직장인이나 사업가가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한편, 실무 현장에서 전문적 경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코칭 전공과 ERP(SAP 트랙) 전공을 개설해 석사 학위와 국제공인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MBA 진학에 관심이 있거나 진학을 고려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아주대 MBA만의 79개 맞춤형 특화 전공 및 커리큘럼, 지원 방법, 다양한 장학금 제도, 편의 및 복지 혜택 등을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아주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에서까지 MOOC식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주중(월~목), 토요일 강의 개설로 오프라인 수업을 맞춰 원하는 대로 수강을 할 수 있다.
아주대 MBA 관계자는 "우수한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기업 경영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길러주는 IT 비즈니스, 코칭, 협상, 헬스케어, ERP, 창업벤처 같은 특화 전공을 마련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빅데이터, 핀테크 등을 주제로 하는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전공을 개설해 시대를 선도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시 모집은 내달 10일까지, 수시 모집은 내달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원서 접수하며,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이상,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학사 학위 취득자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설명회 및 후기 신입생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주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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