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BS 최범규 기자
9일 밤 11시쯤 충북 청주시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250㎞ 지점에서 A(29)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량 이음부 보수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과 장비 등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근로자 B(40)씨가 숨졌고,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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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지방경찰청 제공) |
9일 밤 11시쯤 충북 청주시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250㎞ 지점에서 A(29)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량 이음부 보수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과 장비 등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근로자 B(40)씨가 숨졌고,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92%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와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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