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개최된 ‘경희대학교 경영 EMBA 학술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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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이후 53년이 된 경희대 경영대학원은 각계에서 활동 중인 약 1만여 명의 동문과 100명이 넘는 우수한 교·강사진을 보유했다. 경영대학원은 지난 50여 년간 다양한 MBA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산업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왔다.
국내 유일 중소기업(SME) 특화 과정, 이론과 실무 결합 바탕 다양한 네트워킹 EMBA
경영대학원의 EMBA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SME, Small & Medium Enterprise) 최고경영진과 실무 관리자를 위한 MBA 과정이다.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중소, 중견 조직의 경영자와 창의적인 창업가, 예비 경영자를 위한 집중 경영학 석사학위 과정이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CEO이자 최고경영진(Top Management Level)이 갖춰야 하는 첨단의 경영지식과 인문 소양을 습득하는 글로벌 고급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MBA의 장점은 △ 국내 유일의 SME(Small & Medium Enterprise) 특화 △ 다양한 경험과 경영자 네트워킹 △ 지식 정보화 시대의 디지털 혁신 준비 △ 맞춤형 연구지원 등이다. 먼저 국내 유일의 SME 특화를 위해 경영 EMBA 석사과정은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강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수업은 ‘중소기업 대표, 중간 실무 관리자, 그리고 미래의 CEO를 꿈꾸는 실무자와 2세 경영인’이 모여 중소기업의 경영 현안과 해결방안에 대한 학술적 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학습하고 공유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작은 조직을 위한 인사조직관리(HRM), 온·오프라인 마케팅, 신제품 개발 및 생산·유통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전략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개설했다.
그리고 고객과 직원, 그리고 관리자 자신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향상하기 위해 경영학과 관련한 여러 대안을 교육한다. 인문학 및 자기 계발 강좌와 선후배의 정기적 만남과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대표와 실무 의사결정자, 박사과정에 진학 중인 동문 선배와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경영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직접 듣고,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AI와 IoT, 빅데이터 등으로 대변되는 정보통신 기술 환경의 변화에 적응도 돕는다. 네트워크와 정보기술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CRM(고객 관계 관리), SCM(공급망 사슬 관리) 등의 강의를 고객 서비스 분야와 융합해 개설했다. 이 강의들은 실무진의 원활한 업무 지원과 고객 서비스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며, 미래 경영환경에 대한 최고 경영자의 폭넓은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재학생 맞춤형 연구지원을 위해 주임교수와 책임 교수의 학습 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연구와 학술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을 위해 재학생 중심의 학술 연구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재학생의 업무를 공유하고 성공과 실패 사례를 발표하며 구성원의 협업을 이끄는 ‘EMBA 경영학술제’가 그것. 학술제의 결과는 ‘연구 논문’으로 작성하고 발표해 실무와 학술의 조화도 돕는다. 재학생과 졸업 동문 모두를 위한 인문학과 경영 현안 특강(법인세 절감, 글로벌 매너와 기업가정신, 리더십 등)도 매 학기 활발하게 개최된다.
경희대 EMBA 석사학위 신입생 모집 및 선발 정보화 합격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EMBA 학과 홈페이지, 경희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EMBA 주임교수 연구실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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