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행사위원회는 올해 39주년 기념행사가 미국 LA와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등 모두 9개 나라의 23개 도시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5·18 행사위원회는 그동안은 민간 동포단체가 중심이 됐지만, 내년 40주년을 앞두고 올해부터는 한인회와 대사관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행사로 개최된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위원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호주 시드니에서는 현지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진전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범환[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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