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 만기가 다가오면서 새로운 구속영장을 발부할지 결정하기 위한 심문이 오늘(8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8일) 오후 2시 임 전 차장의 구속영장 재발부 여부에 대한 심문을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14일 구속기소 된 임 전 차장은 오는 13일이면 1심 구속 기간 6개월이 모두 끝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8일) 오후 2시 임 전 차장의 구속영장 재발부 여부에 대한 심문을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14일 구속기소 된 임 전 차장은 오는 13일이면 1심 구속 기간 6개월이 모두 끝납니다.
다만 임 전 차장이 세 차례에 걸쳐 기소된 만큼, 재판부가 추가로 기소된 범죄 혐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새로 발부하면 임 전 차장의 구속 기간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검찰과 변호인 양측 입장을 들은 뒤 이르면 이번 주 재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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