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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아나운서 / 사진=KBS1 오늘밤 김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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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오늘밤 김제동'에서 김제동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화제다.
7일 밤 방송된 KBS1 '오늘밤 김제동'에 이상호 아나운서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을 이끌었다.
매주 월~금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오늘밤 김제동'은 사회 각계 다양한 이슈를 쉽고 재밌게 풀어나간다는 취지로 기획된 시사 토크쇼다.
이날 방송은 7~8일 김제동의 휴가로 인해 이상호 아나운서가 대신 MC를 맡았다. 해피FM 라디오 '이상호의 드림팝'을 진행하고 있는 이상호 아나운서는 "목소리가 좋다"는 칭찬에 "고막 남친이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저는 TV형 아나운서는 아닌 것 같고 라디오용인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한편, 이상호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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