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정치권 갈등으로 고소·고발된 국회의원 수가 1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은 7일 "현재 총 14건 164명에 대한 고발·고소 사건이 접수됐다"며 "이 중 국회의원은 총 97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연루된 인원이 100명을 훌쩍 넘는 대형 사건인 만큼 남부지검 공안부는 법리 검토가 필요한 일부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를 경찰로 넘겨 수사 지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이미나>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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