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베를린, LA, 뉴욕, 시애틀, 벤쿠버, 도쿄 등 9개국 23개 지역서
(사진=노컷뉴스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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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전 세계 해외동포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된다.
5·18기념재단과 광주시, 5·18행사위원회는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세계 각국의 해외동포단체와 협력해 9개국 23개도시에서 5·18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 5·18기념행사는 각 도시별로 민간 동포단체가 중심으로 진행해 오고 있었다
5·18기념재단과 행사위, 광주시는 그동안 각 지역의 한인회와 대사관이 참여하는 5·18기념행사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제39주년 5·18기념행사를 전 세계 23개 도시에서 한인회와 대사관이 참여하는 행사로 함께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주 시드니의 기념행사는 재외동포 뿐만 아니라 각국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진전,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각국의 5·18기념행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재단 이사장 명의의 연대사를 비롯해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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