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에서는 연휴 동안 발생한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여건 상황 변화에 따른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이 5일 트위터로 대중관세 부과 입장을 밝힌 후, 미중 무역분쟁 최종타결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며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특히 아시아, 유럽 등 주요 주가지수는 큰 폭 하락세를 보였다.
회의는 부총재, 부총재보, 외자운용원장, 통화정책국장, 조사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공보관 등이 함께한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회의가 끝난 뒤 관련된 결과가 보도자료로 배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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