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5월 6일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영화 '악인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소식을 밝혔다.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마동석은 창작집단 '팀 고릴라'를 구성하여 활동하던 중 미국의 영화 배우·감독인 실베스터 스탤론이 이끄는 발보아픽쳐스와 함께 영화 악인전 리메이크 제작을 기획했다.
악인전은 연쇄살인마 K의 표적이 됐다가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마동석)와 이를 쫒는 강력반 형사(김무열)가 협력하여 K의 정체를 밝혀내는 범죄 액션 영화다. 실베스터 스탤론, 영화 '윈드리버'의 프로듀서 브레이든 에프터굿,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원석, 배우 마동석 등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는다. 배우 마동석은 리메이크작에서도 연쇄살인마의 습격을 받는 조직 보스 역을 맡게된다.
발보아픽쳐스는 '조직 보스와 형사가 손잡고 연쇄살인마를 잡는다는 컨셉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있는 영화'라며 리메이크 이유를 밝혔다.
악인전은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해외 104개국에 판매됐고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오는 5월 15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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