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프로젝트…서울시·대학생·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협업
현대차는 4일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열한번째 프로젝트로 서울 영등포구 당산초등학교에 나무 500그루를 심고 공기정화식물을 나눠줬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엔 서울시,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A-K: Association Student Ambassadors-KOREA), 전 세계에 나무를 심는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Tree Planet)이 함께 했다.
현대차 임직원과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 김동효 의장,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효창종합사회복지관 류국현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관목 500주를 심고, 공기정화식물(아레카야자, 스파티필름, 드라세나, 립살립스) 252주를 28개 학급에 나눠줬다.
현대차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을 통해 2014년부터 서울시 환경 개선을 해왔다. 그동안 남영역 굴다리 주변 벽화 페인팅, 서울역 고가 꽃밭 조성,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디자인 페인팅 등을 했다.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은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15년에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5대 분야로 ▲친환경 ▲이동혁신 ▲교통안전 ▲미래세대성장 ▲지역사회상생을 설정하고,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친환경 달리기 CSR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IONIQ LONGEST RUN)', 미세먼지 방지 숲 조성 프로젝트 '아이오닉 포레스트(IONIQ FOREST)' 등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열한 번째 프로젝트 |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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