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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어게인TV]'TV는 사랑을 싣고' 이훈, 고명안X김종국와의 특별한 인연..."함께 복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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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훈이 무술감독 고명안 감독을 찾았다.

3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이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데뷔한지 벌써 26년 차를 맞았다며 어느덧 나이가 40대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훈은 사업실패에 대해 입을 열며 "2012년 사업 실패로 회생 절차 중인데 10년간 매년 돈을 갚아야 하고, 지금 2년째 돈을 갚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만은 중국은 왜 자주 나가냐고 물었고 이에 이훈은 “중국에서 행사가 있으면 무조건 간다

이훈은 고명안 감독을 찾는다면서 "인기를 얻으면서 오만방자했다"며 "술자리에서 어떤 분들이 취해서 시비를 걸었는데 명안이 형은 늘 참으라고 했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술 취한 것 같으니까 형님이 정신 차리라고 뺨을 때렸는데 그게 너무 서운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 실패 후 주변을 돌아보니 떠날 사람은 떠나고 진실된 사람이 없어 힘들 때 고명안이 생각났다고 밝혔다.

이후 이훈은 고명안 감독의 옛 체육관을 찾았다.

그곳에서 이훈은 김종국을 언급하며 "종국이와 내가 함께 고명완 형님 아래에서 운동했다"며 "“종국이와 함께 복싱, 헬스를 많이 했는데 실력이 비슷비슷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종국이가 눈탱이 밤탱이 되면 나는 쌍코피 터지는 식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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