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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브래드 피트가 칸에 간다.
칸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일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초청작 추가 라인업을 발표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이 경쟁부문에 추가로 올랐다. 이 영화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뭉친 작품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모았다. 사무국은 “7월말까지 완성이 어렵다고 해 우려가 있었는데 쿠엔틴 타란티노가 넉 달 동안 편집실을 떠나지 않았기에 제때 칸을 찾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의 ‘메크툽 마이 러브:인터메조’도 포함됐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펄프 픽션’으로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은 ‘가장 따뜻한 색, 블루’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총 20편의 작품과 황금종려상 등 본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올해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은 ‘버드맨’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등을 연출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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