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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RE:TV] '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비건 짬뽕도 OK' 프로 접수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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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현지에서 먹힐까-미국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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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이연복이 어떤 주문도 척척 받으며 '프로접수러'에 등극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미국편'에서는 미국에서의 영업을 이어나가는 이연복, 허경환, 에릭,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번째 영업날, 비가 오는 바람에 재료를 조금 가져왔지만 갑자기 몰린 손님으로 1시간 반만에 영업을 끝내야했다.

이에 셋째날 단단히 각오하고 수많은 만두와 새 메뉴 '차돌짬뽕'을 들고 이연복 사단은 LA의 푸드 트럭 거리로 나섰다.

차돌짬뽕은 현지인들에게는 다소 맵게 느껴졌고 휴지를 추가주문하는 등 버거워하는 모습이 보이자 이연복은 "매움의 정도를 이제 물어보라"며 솔루션을 제안했다.

가기는 다시 한산해졌다. 지나가는 사람들조차 별로 없었던 것. 그 때 오징어를 뺀 짬뽕이 가능하냐고 묻는 손님이 방문했다.

존박은 "대체 재료가 없어서 안될것 같다"고 말했지만 이를 들은 이연복은 "다 된다. 다 뺄 수 있다. 비건도 된다"고 서둘러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그리고, 뒤늦게 차돌짬뽕의 인기가 계속됐다. 갑자기 몰아치는 주문에 짬뽕은 9개가 몰리기도. 허경환은 "시작됐다"고 말했고 이연복은 침착하게 주문을 하나하나 해치워나가며 프로 접수러로 등극했다.

한편, tvN '현지에서 먹힐까-미국편'은 목요일 밤 11시 방영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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