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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2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코프먼 스타디움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더블헤더 2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1차전은 3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3번 1루수로 출격한 2차전에서는 홈런을 날렸다.
1차전 경기에서는 땅볼, 삼진, 뜬공, 뜬공에 그쳤던 최지만은 2차전 첫 타석도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4회 2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고 6회 1루수 땅볼 이후 9회 선두타자로 나와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0-8로 팀의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상대 투수 제이크 뉴베리의 패스트볼을 공략해냈다.
2경기에서 7타수 1홈런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8푼4리가 됐다. 한편 탬파베이는 이날 전까지 3연승을 달렸지만 더블헤더에서 각각 2-3, 2-8로 모두 패하면서 연패에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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