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를 보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체험학습을 나온 학생들이 오가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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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인 1일 전국은 대체로 맑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 지방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다.
다만, 오후 4시 현재 경상도 지방은 구름이 많고 경남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남부, 경북 북부, 경남 남해안 등에는 약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지역의 비는 천둥·번개와 우박을 동반할 전망이다.
목요일인 2일은 중국 중부 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이었다. 다만, 충북, 광주, 부산, 울산 등은 '나쁨' 수준을 보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몽골 북동부와 중국 북동부 등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서 높아져 2일 오전에는 전국 곳곳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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