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의원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자신이 '미투' 열풍 속 희생양이 돼, 상습적 성추행범으로 낙인찍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범행 장소로 지목된 호텔에 갔는지가 큰 쟁점이 되고 있을 때여서 신용카드 결제 기록이 나오자 성추행 여부는 따져보지도 못하고 물러났다며, 후회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심의 최후의 보루라고 하는 법정에서만큼은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며 무엇이 진실인지 따져볼 기회를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