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조위는 어제(30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황 대표에 대한 조사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4·16연대는 특조위에 지난 2014년 세월호 수사 때 법무부 장관이던 황 대표가 외압을 행사했는지 조사해 달라고 신청했습니다.
특조위는 4·16연대의 요청을 검토한 결과 각하할 사유가 없어 절차대로 의결했다며, 구체적인 조사 방식 등은 논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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