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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게인TV] '유퀴즈' 유재석X조세호 '화제의 인물'유호진PD 섭외→100만원 획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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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유퀴즈온더블럭' 방송캡쳐


'유퀴즈온더블럭' 유호진PD가 100만원 획득에 성공 했다.

전날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놀이동산에 방문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놀이동산 개장 약 7분전에 '두 자기' 유재석과 조세호가 인형탈을 쓰고 위장을 했다.

유재석은 "제일 먼저 입장하시는 분을 모시도록 하자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입장과 동시에 뛰어가는 손님들에 조세호가 "저희와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로 하는게 어때요?"라며 목표를 바꿨다.

그리고 유재석과 조세호는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놀이동산에 놀러온 친구 두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

고등학생때부터 친구였던 두분은 허영무, 박현주씨는 "오랜만에 옛날 생각에 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아이를 키우시다 보면 이런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며 "가족들과 오면 그것도 행복하지만, 친구들과 올 때랑 다르다"고 공감했다.

이어 100만원 획득에 실패한 박현주씨가 '최신형 핸드폰'을 선물로 받았다. 반면 허영무씨는 '혼밥 그릇'을 받아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유재석과 조세호는 식사를 하러가던 놀이동산 티켓부스에서 근무하는 박지영씨와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영씨는 놀이동산에서 일하는게 "손님들께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러 오는거잖아요 저도 그 기억에 포함되어있는게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지영씨는 "여름이나 겨울쯤 오시면 손님들이 많이 없다" "금토일에는 손님이 많고 화요일에 손님이 제일 없다"라며 팁을 알려줬다.

이어 박지영씨가 문제를 맞추고 이날 첫 100만원을 획득했다.

우연히 유재석의 눈길을 사로잡은 시민이 나타났다. 얼마전 KBS에서 tvN으로 이적한 유호진PD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김민석PD와 KBS 1박2일 당시 선후배 인연으로 촬영지원을 나와 드론 조종을 하고 있었고 유재석이 즉석에서 '화제의 인물'로 출연을 제안했다.

'유 퀴즈 온더 블럭'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유호진PD는 "이 프로그램은 볼매다. 처음에는 시민들과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생각했는데 여러 번 보다 보니 말 잘하는 시민분들이 너무나 많았고 퀴즈는 물론 그 분들의 이야기에 점점 더 집중하면서 큰 재미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유호진PD가 문제를 맞추고 100만원 획득에 성공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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