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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고(故) 장자연 사건 증인인 배우 윤지오(31)가 캐나다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윤지오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나다 온 지금도 인터넷상에서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지만 저 정말 잘 자고 잘 먹고 푹 쉬면서 가족과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너무나도 무탈하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여러분도 제 걱정이나 염려 마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각자 개개인의 삶과 주어진 몫이 있다. 여러분이 제 인생을 책임질 수 없듯 저도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질 수 없다”며 “친구 연인 가족도 언제 어찌 날 떠나게 될지 모른다. 온전하게 본인을 지켜나갔으면 한다”고도 했다.
고(故) 장자연 사건의 목격자로 알려진 윤지오는 이를 바탕으로 쓴 에세이집 ‘13번째 증언’을 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장자연 사건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그러던 중 윤지오는 거짓 증언 의혹에 휘말렸고, 최근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됐다며 돌연 캐나다로 떠났다. 윤지오의 거짓 증언 의혹을 제기한 김수민 작가의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를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윤지오는 앞서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솔직히 한국 미디어 너무 창피하다. 그딴식으로 기사 쓴 것 분명히 책임지셔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해외 언론과 인터뷰할 것이고, UN과 접촉할 거고 CNN과 접촉할 거다”며 “얼마나 본인들이 양심도 없고 비도덕 하면 할 수 있는 것이 언론 조작과 댓글 조작뿐이냐”고 했다.
그는 “동물도 이런 식으론 안 산다. 하이에나도 이것보단 나을 것”이라며 “저는 스스로 떳떳하다. 앞으로도 떳떳하게 살거다”고도 했다.
윤지오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는 저들은 벌레만도 못한 자들”이라며 “오히려 내가 한국에 갔으니 기사와 댓글 조작으로 안심 아닌 안심을 할 테고 이때가 기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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