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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고 장자연 사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다니"..윤지오, 캐나다서 전한 입장[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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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윤지오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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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인스타


'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 거짓 증언 논란에 휩싸인 윤지오가 캐나다 도착 후 입장을 전했다.

26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벌레의 손따위로 하늘을 가리려 하다니"라고 분노했다.

이어 윤지오는 "모든 것은 때가 있는 법이에요. 제가 한국을 나와도 그들은 두려움에 떨 것이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하며 반드시 받아야만 할 것입니다"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하는 저들은 벌레만도 못한 자들이에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히려 제가 한국에 갔으니 기사와 댓글 조작으로 안심 아닌 안심을 할 테고 이 때가 기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지오는 그와 출판 문제로 연락을 주고받았던 김수민 작가와 故 장자연 문건을 최초 보도한 김대오 기자 등이 "윤지오는 장자연 리스트를 직접 못봤던 것으로 추정될 뿐 아니라, 고인의 사건을 돈벌이에 이용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윤지오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 김수민 작가의 법률 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를 사기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다음은 윤지오 SNS 전문

모든 것은 때가 있는 법이에요.

제가 한국을 나와도 그들은 두려움에 떨 것이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하며 반드시 받아야만 할 것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하는 저들은 벌레만도 못한 자들이에요.

오히려 제가 한국에 갔으니 기사와 댓글 조작으로 안심 아닌 안심을 할 테고 이 때가 기회입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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