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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가 동생들에게 선물을 했다. MBC 에브리원 캡쳐 |
제르가 동생들을 위해 센스를 발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르 가족들의 한국 여행 셋째 날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르는 “밖에 날씨 어떤지 봤어? 굉장히 추워”라며 “여기저기 다녀야 하는데 추울 테니까 내가 재킷을 사왔어”라고 전했다.
깜짝 롱패딩 선물에 기분이 좋아진 동생 정미는 제르를 꼭 껴안으며 사랑을 표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개그맨 김준현은 “저래서 여동생이 있어야 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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