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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민호, 대체복무 완료·소집해제→한류★의 귀환..소속사 "차기작 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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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소집해제를 앞둔 배우 이민호가 마지막 출근을 하면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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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오늘(25일) 소집해제와 함께 국방의 의무를 모두 마쳤다.

이민호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 마지막으로 출근했다. 이민호의 출근길에는 그의 소집해제를 환영하는 세계 각국의 팬들이 대거 운집했다.

검정 재킷에 청바지를 입은 이민호는 검정 마스크로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린 채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자신의 마지막 출근길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한 팬들에게 다정한 눈빛과 손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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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소집해제를 앞둔 배우 이민호가 마지막 출근을 하면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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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소집해제를 앞둔 배우 이민호가 마지막 출근을 하면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sunday@osen.co.kr


이민호는 2006년 드라마 촬영 중 큰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에 교정용 철심을 박는 등 대수술을 받았다. 이 때문에 이민호는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판성을 받았다. 그는 선복무 제도에 따라 2017년 5월 12일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그리고 지난해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다시 강남구청으로 북귀해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무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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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소집해제를 앞둔 배우 이민호가 마지막 출근을 하면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sunday@osen.co.kr


그리고 2019년 4월 25일 오후 6시, 이민호는 대체복무를 모두 마쳤다. 이에 이민호를 향한 방송가의 러브콜은 더욱 게세질 전망이다. 소집해제 전부터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아온 이민호는 서두르지 않고, 고심해서 차기작을 선택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이날 OSEN에 "여러 작품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기는 하지만, 현재 정해진 건 없다"며 "당분간은 광고 촬영과 작품 검토에만 집중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꽃보다 남자'부터 대체복무 전 '푸른 바다의 전설'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한류스타로서의 위용을 뽐내왔던 이민호가 소집해제 후 보여줄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순간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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