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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CJ ENM 측, 유호진 PD '유퀴즈2' 합류 소식에 "방송 깜짝 출연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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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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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유호진 PD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CJ ENM 은 “현장에 나온 것일 뿐 연출로 참여하는 건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25일 한 매체는 유 PD가 지난 3월 CJ ENM으로 이적한 뒤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이하 ‘유퀴즈2’)에 합류에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퀴즈’는 유재석, 조세호가 출연하는 길거리 퀴즈쇼로 ‘유퀴즈’ 메인 연출인 김민석 PD는 KBS 출신으로, 유호진 PD와 함께 ‘1박 2일’을 연출했던 사이다.

하지만 CJ ENM 측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호진 PD가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이 아니다”라며 “유호진 PD는 평소 친분이 있던 김민석 PD의 촬영 지원차 ‘유 퀴즈 온 더 블럭’ 현장에 이틀 정도 나갔던 것 뿐“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유호진 PD가 현장에 있던 유재석과 마주치는 모습이 잠깐 방송될 것“이라며 ”유호진 PD는 현재 다른 새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8년 KBS 공채로 입사한 유호진 PD는 ‘1박 2일’에서 신입PD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와 KBS미디어가 공동출자한 콘텐츠 제작사 몬스터유니온에서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거기가 어딘데??’ 등을 제작했지만 지난 3월부터 CJ ENM에 새 둥지를 튼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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