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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YG 측 "승리 호텔비 YG법인카드 사용? 업무 관련 外 비용 개인 부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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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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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내놨다.

YG 측은 25일 YTN Star에 "승리가 2015년 사용했다고 알려진 YG법인카드는, 업무와 관련 없이 발생한 모든 개인 비용은 승리가 부담하고 결제했던 카드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승리와 동업자 유인석의 성매매 알선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인석으로부터 '일본인 사업가 일행을 위해 호텔로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화대를 지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승리는 접대를 위해 예약한 호텔 비용 등을 YG 법인카드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를 시인했으나 승리는 여전히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2015년 12월 승리가 유 씨 등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근거로 성매매 알선 의혹을 수사해오고 있다. 이와 별도로 2015년 일본인 투자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 파티 등에서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상황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 = 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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