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녹두꽃’ 최무성, 카리스마 폭발 ‘역대급 전봉준 장군으로 변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최무성이 완벽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이매진아시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최무성이 180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25일 오전 최무성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녹두꽃’에서 전봉준 역할을 맡은 최무성의 결연한 표정이 돋보이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최무성은 사람 좋은 미소를 띠고 아낙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약방 주인 전봉준의 모습과 함께, 한 손에 쥔 칼을 높이 들고 웃음기 없는 표정을 지으며 ‘혁명장군’의 카리스마를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뒤에 선 혁명군을 이끌고 있는 전봉준의 눈빛은 동네 약방 주인일 때와는 180도 다르게 냉철하면서도 강렬한 의지가 엿보인다.

앞서 최무성은 ‘응답하라 1988’의 택이 아빠 역으로 친근한 매력을 과시하며 드라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내일(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최무성의 연기변신이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