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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고등래퍼’ 김선재, 5월 7일 데뷔…아메버컬쳐의 미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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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선재가 5월 7일 정식 데뷔한다. 아메바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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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출신 김선재가 자신의 앨범을 선보인다.

김선재는 오는 5월 7일 자신의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아메바컬쳐가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 소식이 공식화됐다.

티저 영상은 조립식 문구 용품에서 착안한 신박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김선재의 첫 번째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타이틀을 추측하게 만드는 재미까지 자아냈다.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 첫 시즌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김선재는 독보적인 랩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두터운 팬덤을 형성했다.

'고등래퍼' 종영 이후 김선재는 다양한 방법으로 랩 실력 및 프로듀싱 능력을 선보이며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정식 데뷔를 준비해왔다.

특히 김선재는 아메바컬쳐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인이라는 점에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김선재는 최근 아메바컬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앨범 작업 준비 과정을 담은 첫 브이로그를 공개한 데 이어 개인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에 자작곡 ‘부족해’ 음원을 깜짝 업로드하며 정식 데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고 있는 김선재가 이번 데뷔 앨범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대중 앞에 첫걸음을 내디딜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김선재의 정식 데뷔 앨범은 오는 5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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