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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라디오스타’ 강기영, “내 연애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진 않는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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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강기영이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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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영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기영은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이 질투는 안 하고 다들 댓글로 응원하더라. 내 연애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진 않는 것 같더라. 내가 하이틴 스타가 아니란 걸 알게 됐다"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말했다.

이어 강기영은 "연애는 3년 정도 했다. 지인 술자리에서 여자친구를 처음 만났다. 내가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다. 여자친구가 몇 마디 나눈 뒤 내 허벅지 사이로 슥 손을 넣더라. 그날이 초면이었다"며 "나도 거부감이 없었다. 나도 여자친구 손을 잡았다. 그날이 1일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기영은 “아직 프러포즈는 못했다”며 예비 신부만을 위한 노래를 열창하는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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